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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틀니 종류와 적용대상

틀니도 보험이?


틀니 보험은 일반적으로 치아 보험 범주에 속합니다. 여러 유형의 치과 보험 플랜이 있으며 각 플랜은 의치에 대해 다른 수준의 보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치과 보험: 이 유형의 보험 플랜은 일반적으로 의치 비용의 일부를 보상합니다. 보장 비율은 특정 플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공제액 및 본인 부담 비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치과 할인 플랜: 이 플랜은 의치를 포함한 치과 서비스에 대한 할인을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보험 플랜과 달리 공제액이나 연간 최대 한도가 없습니다. 귀하는 귀하가 받는 서비스에 대해 할인된 요금을 지불하기만 하면 됩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의치 보장을 포함하여 추가 치과 보장을 제공합니다. 플랜의 구체적인 보장 범위와 비용은 공급자와 플랜에 따라 다릅니다.


Medicaid: Medicaid는 적격 개인의 의치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적용 범위는 주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의 Medicaid 프로그램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치과 보험 플랜에는 의치 보장이 시작되기 전에 대기 기간이 있을 수 있으며 보장되는 의치 유형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틀니의 적용 대상 (범위)

틀니에 대한 보험의 적용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다가 2017년 11월부터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틀니의 수명을 고려해 7년에 1회 보험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보험틀니 유지관리 비용 역시 시술비용과 3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적은 고령층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대해 의료급여 1종 및 희귀난치질환의 경우 5%, 의료급여 2종 및 만성질환의 경우 15%의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됩니다. (2018년 4월 현재)


틀니는 전체 치아를 회복하는 완전틀니와 치아를 부분적으로 회복시키는 부분 틀니가 있습니다.


치아가 모두 없고 잇몸만 있는 상태라면 완전 틀니를 제작하면 되지만, 일부 혹은 많은 치아가 남아 있어 치아와 잇몸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부분 틀니의 경우,

일부 치아를 크라운 수복과 동시에 제작해야 하므로 보험틀니 비용 외에 크라운(비보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분 틀니 제작을 원하는 환자가 보험 비용만 생각하고 병원을 내원할 경우, 생각했던 비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 치료

최근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 치료 또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4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저작력과 편안함에 있어 환자는 더욱 큰 만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임플란트 위에 틀니를 제작하는 치료법은 전혀 보험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방법 선택 시 비용에 대한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완전 틀니 - 레진상과 금속상의 차이

레진상(플라스틱 형태)은 금속에 비해 가벼운 장점이 있으며,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수리가 쉽습니다. 하지만, 금속상에 비해 파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속상은 튼튼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틀니를 제작할 때 튼튼함을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우 강한 저작력을 가진 환자라거나, 위와 아래 중 한쪽만 틀니를 할 때 등입니다. 이 경우에는 금속을 추가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틀니의 파절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어야 합니다.


보험 틀니 치료과정

보험 틀니 치료는 완전 틀니의 경우 5단계, 부분 틀니의 경우 6단계에 걸쳐 진행하게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내원 횟수가 필요합니다.

틀니 치료는 치아 뿐 아니라 잇몸 위에 놓일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내원하는 날의 건강상태에 따라 잇몸의 상태 또한 달라집니다. 따라서 매 단계에서 잇몸의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조치로 인해 치료 과정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보험 틀니 유지 및 관리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틀니는 잇몸 위에 놓이는 보철물입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틀니 자체의 마모도 발생하지만,

잇몸 아래의 치조골 또한 지속적으로 녹아 없어지므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결국엔 틀니가 헐거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헐거움이 과도하지 않다면 기존의 틀니에 재료를 추가하여 꼭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틀니 보험에는 새 틀니의 제작 뿐 아니라, 이처럼 틀니의 첨상 (재료를 추가함)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보험 틀니로 제작한 경우가 아니라도 가능하고 본인부담금 30%, 1년에 1회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틀니 조정 및 수리에 관한 보험 항목이 있으니, 사용 중인 틀니가 불편하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가능한 보험 진료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